퇴직은 ‘수입이 끊기는 시점’이 아니라, 새로운 자산 운용 전략이 필요한 전환점입니다. 정기적인 소득이 사라진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선 현금 흐름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핵심입니다. 이 글에서는 역모기지 활용, 연금 병행 수령, 부동산 수익화 전략까지, 퇴직자에게 꼭 필요한 현금흐름 설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역모기지 활용: 내 집으로 만드는 노후 월급
퇴직 후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현금 흐름 수단 중 하나가 역모기지론(주택연금)입니다.
- 만 55세 이상
- 공시가 12억 이하 1 주택자 (또는 일시적 2 주택)
- 실제 거주 중인 주택
- 배우자 동의 필요
예: 65세 부부, 시가 5억 원 주택 → 월 100만 원 내외 연금 수령
종신형, 확정형, 혼합형 등 다양한 수령 방식 가능
연금 병행 수령: 국민·퇴직·개인연금 최적 조합
- 국민연금: 연기 수령 시 수령액 증가 (최대 36%)
- 퇴직연금: 연금 전환 시 세금 혜택 (IRP 포함)
- 개인연금: 연금저축·연금보험 수령 시 절세 고려
수령 시점 분산 → 소득세 절감 + 안정적 현금 흐름 유지
부동산 수익화 전략: 놀고 있는 자산을 현금으로
- 전세 → 월세 전환: 매월 수익 확보
- 상가 임대: 건물 일부 임대해 고정 수익
- 단기 임대 플랫폼: 관광지 활용, 에어비앤비 등
- 1+1 활용: 실거주 + 임대 병행
주의: 세금 이슈, 공실 위험, 임대 관리 준비 필요
결론: 퇴직 후에도 소득 흐름은 설계할 수 있다
퇴직은 끝이 아닌 현금 흐름 재구성의 시작입니다.
역모기지, 연금 병행, 부동산 수익화는 모두 실행 가능한 전략이며, 자산은 유동화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.
지금부터라도 현금 흐름 중심의 체질로 전환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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